: 2020.11.21 마지막 날은 딱히 정해진 일정은 없었고 9시 비행기 시간까지 자유여행이다. 조천읍 신흥리에 위치한 뭉클펜션. 우리 방에서 내려다본 모습이다. 깜깜한 밤에 도착해서 아무것도 안보이고 아주 조용했는데 마을 안에 있어서 아침도 조용하다. 우리 숙소는 방1, 거실이었는데 셋이 쓰기 아주 넉넉하고 깨끗했다. 원룸도 있고 투룸도 있던데 동별로 평형대가 나눠지나 보다. 펜션의 꽃은 바베큔데 못해서 아쉽네. 바베큐장 옆에 식당과 매점이 있다. 조식이 거의 기본 제공이라 이용하는 사람이 많았다. 코로나 때문에 꽉 채워 앉지 않고 밖에서 좀 기다리다 들어갔다. 그냥 식빵이랑 계란, 우유, 커피 정돈데 이것도 꿀맛이라 한 너댓 장씩 먹은것 같다.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따위.. 아이들과 오면 잔디마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