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0.14 군산 마지막 날 아침은 이성당에서 시작. 빵집 주차장은 없다. 건너편 광장에 주차장이 있긴한데 자리 경쟁 치열. 우리도 그나마 운좋게 이면도로에 주차했다. 9시반쯤 갔는데 빵이 다 안나온것 같다. 앞에 사람이 야채빵 쓸어담던데 그렇게 맛있나.. 나는 원래 고로케 같은 빵은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맛만 보자고 하나씩만 담았다. 선물용 과자도 종류가 다양하다. 신관도 가봐야 하니까 본관에서는 조금만 샀다. 신관은 생각보다 빵 종류가 많지 않다. 본관과 겹치는 빵도 많고 새로운 빵은 몇가지 안되는데 2층에 먹고 갈 수 있는 카페가 있다고 한다. 우리는 시간관계상 패쓰. 어제 둘러보지 못했던 근대화 거리와 군산세관 관광을 위해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에 차를 대고 이성당에서 구입한 빵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