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가는 국내 여행/제주 (2020.11)

【제주도】첫째날..아르떼 뮤지엄:디스트릭트의 첫 번째 미디어 아트 전시관

바쁘개 2022. 1. 3. 20:01

 

:

2021.11.18

 

 

알파카 목장 구경을 마치고

더 늦기 전에 아르떼 뮤지엄으로 출발했다.

 

 

 

숙소에서 10분 정도면 도착.

전시장은 원래 공장으로 사용되던 건물이라

외관은 진짜 컨테이너 공장 건물 같다.

 

 

 

표를 내고 들어가는 길부터

영화관처럼 어둡다.

입장하는 순간.

 

 

 

완전 별천지.

근데 도대체 사진을 어떻게 찍어야하는지

감이 안잡히네.ㅋㅋㅋㅋ

 

 

 

메인 홀이라고 할수 있는 빛의 정원은

명화와 제주를 주제로

그림과 소리가 전환된다.

 

생각보다 많은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자리 잡고 앉아 감상하는 사람들도 있다.

 

 

 

젊은 친구들의 과감한 포즈ㅎ

 

 

 

여긴 전면이 거울로 된 방인데

셀수도 없는 등불이 색을 바꾸면서 마법속에 있는 기분이 든다.

(어지러움 주의)

 

 

 

달토끼도 줄서서 찍는 핫스팟 중 하나.

역광이기때문에

어떤 컨셉으로 찍을지 미리 생각해두는게 좋다.

 

 

 

파도관은

사운드와 비주얼이 정말 압도적이다.

보고 있으면 약간 무서울 정도.

 

다른 다양한 미디어 작품이 많지만

가장 대표적인 몇가지는 이렇다.

21년도에 여수와 강릉에도 개관했다고 하니

꼭 제주까지 가지 않아도 되겠다.

 

 

 

아직도 바람이 오지게 부네.

간판이 주인공이니 내 머리카락따위.

 

 

 

내일은 구름이 좀 걷히기를 기도하며

얼른 숙소에 가서 회파티.

 

 

 

 

 

 

낮에 애월에서 넘어올때 미리 회를 떠왔다.

방어랑 광어, 딱새우

서비스로 주신 소라

 

역시 회로는 부족해.

편의점에서 산 통닭과 떡볶이.ㅋㅋ

 

 

 

밥이 없어 아쉽지만

맛있게 먹고 마시고

즐거운 하루의 즐거운 마무리로 딱 좋다~